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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입주하니 공실룰 뚝 떨어졌네"…'패스트파이브 효과' 눈길

전체 25개 패스트파이브 지점 입주 건물 분석 결과 발표
입주 전 공실률 65%→입주 후 공실률 16%로 감소 효과
이유민 기자

자료=패스트파이브

오피스플랫폼 패스트파이브의 입주 전 후 건물의 공실률이 평균 50% 가량 감소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패스트파이브가 파트너인 건물주의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패스트파이브는 25개 전 지점 건물의 입주 전 공실률은 65%에 달했으나, 패스트파이브 입주 후 평균 공실률이 16%로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건물주로부터 빌린 공간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으로 제공 하고 있어 패스트파이브 자체 공실률은 평균 3% 내외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패스트파이브는 건물의 일부 공간만을 임대차 하지만, 입주한 건물 전체의 공실률을 낮추는 데에 기여한다는 분석이 도출됐다. 패스트파이브는 "입주 이후 건물의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사용자층이 젊어지는 경향이 있어 건물 전체의 공실률이 줄어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패스트파이브의 주요 고객층이 리테일 상권에서 가장 선호하는 25~45세의 구매력 있는 소비층이라는 점이 건물 공실률을 낮추는 데 유효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오피스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하나의 플랫폼이다"라며 "건물주 또한 패스트파이브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부동산이라는 하드웨어에 컨텐츠와 서비스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패스트파이브 효과'를 앞으로도 계속 입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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