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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K팝스타6 출신 석지수, “외모 악플 트라우마...화사 덕분에 극복”

전효림 이슈팀


K팝스타6 출신 석지수가 화사 모창능력작로 출연했다.

11일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는 여섯 번째 원조가수로 마마무 화사가 출연했다.

이날 2라운드 곡은 화사의 대표곡인 ‘멍청이’였다. 2라운드 탈락자는 바로 34표를 받은 ‘미의 기준 화사’ 석지수였다.

석지수는 “사실 제가 2016년도 K팝스타6에서 TOP6까지 진출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당시 MC였던 전현무는 “기억난다. 나얼 노래 부르고 울지 않았냐”라며 반가워했다.

그는 “제가 왜 석지수를 기억하냐면 녹화 끝나고 심사위원들이 ‘노래 너무 잘한다. 성인이 되면 더 좋은 목소리를 갖게 될 거다’라고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TOP6까지 갔는데 왜 음악활동을 하지 않았는지?”라고 물었다. 석지수는 “그 당시에 제가 고등학생이었다.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게 된 기회를 얻었다는 기쁨도 잠시였다.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에 상처를 받았었다. 그게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답했다.

이어 “근데 작년에 화사 언니가 콘서트에서 ‘세상에 말하는 미의 기준에 내가 맞지 않는다면, 내가 또 다른 기준이 되어야겠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을 듣고 감명을 받았다. 그 가치관으로 인해서 계속해서 꿈을 향해 걸어나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 JTBC '히든싱어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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