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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시즌 대비" 진단키트 업체 동시 진단키트 개발 총력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hee082@mtn.co.kr2020/09/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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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진단키트 업체들도 트윈데믹 발생에 대비해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희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국내의 한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개발 업체.

6시간 소요되는 코로나19 진단키트와 1시간 걸리는 응급용 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선보인데 이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제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김성우 / 미코바이오메드 대표이사 :
독감도 열을 많이 유발시키고, 코로나바이러스도 열을 많이 유발시키는데, 이 경우에는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을 구분하는 진단키트가 필요합니다. 저희들은 이미 인플루엔자 키트를 가지고 있고, 코로나바이러스 키트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개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미코바이오메드 외에 씨젠과 랩지노믹스, 솔젠트 등 많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들이 일찍이 제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업체들이 제품 개발 완료 단계에 있거나 개발을 완료하고 식약처와 임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감·코로나 동시 진단키트는 긴급사용승인이 아닌 정식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절차가 더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이미 코젠바이오텍이 독감·코로나 동시 진단키트 관련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정부는 다음달이면 정식 승인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진영 /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
현재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1개 제품이 임상적 성능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까지는 정식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요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앤디포스에 이어 수출 허가를 신청하는 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입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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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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