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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만든 화분, 소외이웃에 희망의 꽃"

TSK 사내봉사단, 업사이클링으로 환경보호...후원금 기부로 소외이웃 지원도
이대호 기자

TSK 사내봉사단이 버려진 일회용컵을 재활용해 선인장 화분을 만들어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 사진=TSK 제공.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TSK)이 재활용품 업사이클링과 기부를 통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갔다.

국내 최대 종합환경기업 TSK는 사내 '환경사랑 봉사단'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재활용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재활용 가드닝'이란 일회용 컵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말한다.

TSK 환경사랑 봉사단은 서울사옥 사내 카페에서 수거한 일회용 컵 300개와 식물, 배양토 등을 활용해 직접 화분을 만들었다. 봉사단은 화분 300개뿐만 아니라 후원금 1,000만원을 모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 송파구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했다.

TSK 환경사랑 봉사단은 TSK 및 8개 자회사(TSK워터, TSK엔지니어링, TSK엠엔에스, TSK그린에너지, 에코시스템, 센트로, TSK이앤피, TSK프리텍) 임직원들이 모인 봉사단체다.

김영석 TSK 사장은 "TSK 환경사랑 봉사단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TSK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화합'에 걸맞게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TSK코퍼레이션 김기정 상무, 오세욱 본부장, 가락종합사회복지관 권오형 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오인배 팀장 / 사진=TSK 제공.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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