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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클라우드'에 퓨처플레이 투자 유치

넥스클라우드, 클라우드네이티브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넥스클리퍼' 개발
이유민 기자



클라우드네이티브 솔루션 전문기업 넥스클라우드가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에게서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넥스클라우드는 클러스터와 컨테이너 운영 모니터링 도구로 공개된 오픈소스인 프로메테우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네이티브 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 '넥스클리퍼'를 개발하고 있다. 2015년 설립한 넥스클라우드는 다수의 클라우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기술력과 경험을 내재하고 있다.

'넥스클리퍼'는 쿠버네티스 환경을 모니터링 하는 툴인 프로메테우스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이러한 기술력 기반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넥스클라우드는 최근 5G MEC 플랫폼을 위한 분석 모니터링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유수의 금융사의 그룹 공통 클라우드 구축 사업 도입 논의 및 대기업, 온라인 게임사 등과 넥스클리퍼 도입을 위해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김진용 넥스클라우드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네이티브 전환으로 인해 가져올 수 있는 장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고민하는 이유는 관련 인프라의 도입과 운영 비용 부담과 전문 인력 부족 때문이다"라며 "이번 투자로 넥스클리퍼의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 수요와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신채호 퓨처플레이 책임심사역은 "넥스클라우드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클라우드네이티브 IT 개발 환경에서 매우 시의 적절하게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이다"라며 "최고의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인 만큼 제2의 데이터도그(Datadog) 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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