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파트너스,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벤처스' 운영
유찬 기자
사진=블루포인트파트너스 |
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바이오 센서 전문 기업 아이센스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아이벤처스(i-Ventures)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헬스케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의료 데이터 관리 솔루션, 헬스케어 플랫폼, 의료 기기 제조, 건강관리 서비스 앱 분야 스타트업을 찾는다.
오는 11월 24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업적으로는 초기 단계인 스타트업으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나 예비 창업자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2021년 1월부터 약 3개월 간 연구개발 지원금 각 1,000만 원,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아이센스의 밀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 받게 된다.
한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새로운 기술 영역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16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아이센스는 첨단 바이오센서 기술과 전기화학 기술을 바탕으로 혈당측정기, 체외진단분석기, 스마트로그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이다.
아이센스는 첨단 바이오센서 기술과 전기화학 기술을 바탕으로 혈당측정기, 체외진단분석기, 스마트로그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이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