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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홀로여행]강릉 옥계로 떠나는 ‘공정희망여행’

신효재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로 인해 여행에도 기존 여행과 색다른 여행이 인기다. 특히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홀로 떠나는 여행,자연과 함께 하는 여행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다. 바다와 산으로 떠나는 뻔한 여행이 아닌 언택드 홀로 여행을 떠나보자.
(사진=한국여성수련원)공정희망여행을 즐길 수 있는 솔밭



(영상=김수환, 서종현 기자)

산? 아니면 바다? 여행을 계획하면 떠오르는 단어다. 대한민국 제1 관광지 강원도. 그중에서도 동해안은 코로나19시대에도 여전히 인기다.

여행객들은 한산한 바다에서 여유를 즐기며 겨울바다를 상상하고 강릉이나 속초로 떠나지만 나와 똑 같은 생각으로 떠나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말만이라도 잠시 떠나보자고 큰맘 먹고 나서보지만 길도 막히고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뷰를 찾아 들어가면 이미 카페안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오랜만의 ‘쉼’이 무너지고 만다.

이럴 때 안전하면서도 힐링할 수 있는 곳.

(재)한국여성수련원이 운영하는 ‘공정희망여행’으로 떠나보자.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여성을 위한 공간일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라. 가족이나 나 홀로 여행이 가능하지만 여성들만 이용하는 곳이라는 편견으로 인해 산과 바다, 솔밭 등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음에도 관광객이 많지 않아 안전한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특히 ‘공정희망여행’에서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정희망여행'은 ‘안전한 쉼’을 주제로 바다와 솔숲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을 뿐아니라 숙박과 바우길트레킹 체험, 피로를 풀어주는 입욕제, 수련원에서 즐기는 브런치 등으로 여행의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강릉바우길 9구간의 13.5km는 청정한 강릉의 공기 속으로 건강한 여행을 맛볼 수 있다.

강릉 옥계로 떠나는 ’바우길 트래킹‘은 ’공정희망여행‘ 11월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동진역-삿갓봉삼거리-심곡항성황당-금진항공원-한국여성수련원-옥계해변-옥계시장을 도는 코스니 늦기 전에 신청해보자.

옥계로 떠나는 ’바우길 트레킹‘은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사진=한국여성수련원)(재)한국여성수련원 내 북스테이 '틈'

코로나19로 인해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독서인구가 늘어 이에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옥계로 떠나는 책콕여행‘도 마련됐다.

북스테이 프로그램인 ’옥계로 떠나는 책콕 여행‘은 (재)한국여성수련원 내 북스테이 '틈‘에서 책을 읽고 소중한 구절을 독서노트에 기록하며 브런치를 즐기며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힐링 코스다.

’공정희망여행‘은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변화를 줘 지역의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단 ’공정희망여행‘을 즐기려면 당일 예약이 안되니 27일전에 신청해야 한다.
(사진=(재)한국여성수련원) 산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한국여성수련원 전경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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