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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소연, 교무실 찾아온 유진에 “무식하게 떠들지 마”

전효림 이슈팀


유진과 김소연이 대치했다.

23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동급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배로나(김현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로나는 따돌림을 당하다가 복도 난간에서 떨어졌다. 이때 체육 선생님인 구호동(박은석 분)이 나타나 그녀를 구했다.

마두기(하도권 분)는 피해자인 배로나에게 책임을 물었다. 소식을 듣고 학교로 찾아간 오윤희(유진 분)는 마두기가 배로나의 담임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오윤희는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마두기 선생님. 아니 이 사기꾼이 왜 이 학교에 있는 건지 설명 좀 해보시죠. 이 사람 때문에 우리 로나가 이 학교에 못 들어올 뻔했다고. 우리한테 가짜 정보를 흘려서”라고 따져 물었다.

천서진은 “그런 개인적인 일까지 내가 알아야 하나요? 그보다 오늘 로나가 또 사고를 친 모양인데. 도대체 애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자살쇼에 학업 분위기를 망치는 건 다반사죠? 중징계가 내려질 거에요”라고 경고했다.

오윤희는 “우리 애 다친 거는 안중에도 없어? 선생이라는 작자가”라며 분노했다. 이에 천서진은 “여긴 교무실이야. 무식하게 떠들지 말고. 딸이 다친 게 그렇게 안쓰러우면 징계는 엄마가 대신 받는 게 어떨까?”라며 도발했다.

(사진: SBS ‘펜트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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