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홍우선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조형근 기자
홍우선 코스콤 신임 대표이사 사장 / 사진=머니투데이 DB |
코스콤이 4일 서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홍우선 전 NICE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코스콤 제19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코스콤 관계자는 "홍우선 신임 사장은 2000년부터 18년간 4개 회사 CEO를 맡은 뒤 4개 회사 모두에서 취임 이후 우수한 실적 향상을 보여주는 등 풍부한 경력의 전문 경영인"이라며 "이와 같은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경쟁 심화 중인 현재의 글로벌 금융 환경 및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도 코스콤이 자본시장 IT 선도기업을 넘어 디지털 금융 혁신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2월 4일까지 3년이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