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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내년 영상보안 트렌드 '로데오' 발표…클라우드·오픈 플랫폼 주목

트렌드 맞춘 '와이즈넷7' 등 소개
박지은 기자

사진 = 한화테크윈 제공.

글로벌 보안업체 한화테크윈이 내년 주목해야 할 '영상보안업계 5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테크윈은 8일 코로나 등으로 사회 전반에서 격동이 예상되는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로데오(R.O.D.E.O)'로 5가지 트렌드를 소개했다.

먼저 'R'은 '엣징 컴퓨팅' 시대의 대비(Ready for the era of ‘Edge Computing’)다.

영상보안 분야에서 '엣지 컴퓨팅'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는 카메라가 취득한 다양한 정보들을 자체적으로 처리, 분석한 뒤 서버로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를 가공해 전송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고 서버에 걸리는 부하도 덜어준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카메라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칩셋(System on Chip, SoC)의 성능이 중요하다.

한화테크윈은 칩셋의 중요성을 빠르게 인지하고, 올해 출시한 '와이즈넷7(Wisenet7)'을 비롯해 자체 개발 칩셋으로 카메라의 성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O는 꾸준히 성장하는 '클라우드'(Ongoing trend, 'Cloud')다.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수많은 카메라를 하나로 묶어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고, 수집한 정보들을 보다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은 카메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디바이스 클라우드 (Device Cloud)'는 물론 다수의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와이즈넷 인사이트(Wisenet Insight)' 등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화테크윈은 D 를 해킹 걱정 없는 안전한 보안환경, 사이버보안 (Don’t worry about cyber hacking, ‘Cybersecurity’)으로, E를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만들어줄 '오픈 플랫폼' (Everyone can join in, ‘Open Platform’)으로, O를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Only when I allow it, ‘Privacy’)로 소개했다.



박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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