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획득

(사진=(재)한국여성수련원)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원의 설립 목적 아래 정시 퇴근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운영, 가족휴양시설 제공,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여성의 능력개발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 외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지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직장 내 성평등한 시스템 조성’에 대한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강원도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육아기 자녀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제공하는 등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재)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은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여성의 사회활동 확대를 위해 무엇보다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이 우선되어야 하는 만큼 (재)한국여성수련원이 더 앞장서서 ‘균형’을 통한 ‘평등’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