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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확진자와 동선 겹쳐 검사 결과 전까지 전원 ‘자가격리’

헤어샵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동시간 대 방문
문정선 이슈팀



그룹 세븐틴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시간대에 헤어숍을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세븐틴 공식 팬카페에 “세븐틴이 지난 16일 방문한 헤어샵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고, 해당 확진자가 세븐틴과 동시간 대에 방문해 일부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금일 연락 받았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 확인 전까지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소속사 입장문에 따르면 세븐틴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검사 요청을 받지 않았지만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는 세븐틴 전 멤버가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 걱정 끼친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모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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