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37호 임팩트 태호, 편곡+노래+춤 실력 다 뽐내 ‘눈길’
전효림 이슈팀
37호가 ‘봄 여름 가을 겨울’를 열창했다.
21일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을 펼치는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7호는 연습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발목 깁스를 풀며 “제발 잘 버텨줬으면 좋겠다”라고 간절하게 빌었다.
37호가 준비한 곡은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었다. 37호는 신나는 반주와 함께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특히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매시업해 감탄을 안겼다.
김종진은 “이렇게 바꿀 수 있는 거였냐. 반주는 어떻게 하셨냐?”라고 물었다. 37호는 “제가 편곡을 했다.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를 조금 오마주해서 만들어봤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진은 “정말 대단하다. 놀랍고 재미있는 무대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선미는 “무대도 너무 정성 들여서 편곡부터 안무까지 멋있게 꾸며주셨다. 너무 감동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JTBC ‘싱어게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