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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미국 와이콤비네이터 투자 프로그램에 선발

윤석진 기자



위변조 상품 모니터링 스타트업 마크비전은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의 스타트업 투자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트위치’,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을 발굴한 미국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다.

국내에서는 샌드버드, 미미박스, 브레이브모바일, 슈퍼브에이아이, 미소 등이 와이콤비네이터를 거쳤다. 이번 기수에는 1만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지원, 최종 150여개가 선정됐다.

마크비전은 위조상품 모니터링 등 브랜드 보호 AI 스타트업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로 '랄프로렌코리아', '삼양식품' 등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마크비전은 와이콤비네이터 지원을 발판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 범위를 현재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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