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준우승‘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백승기 기자
지난 2014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아이언이 숨진채 발견됐다.
25일 오전 아이언은 서울 중구 모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아이언은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2015년 3월 디지털 싱글 '블루(blu)'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듬해에는 전 여자친구를 상해·협박한 혐의로 역시 징역 8월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