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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은우, 골든벨 문제 아쉽게 실패 “울릉도에서 독도는 87km"

김수정 인턴기자

차은우가 미니 골든벨에서 아쉽게 실패했다.

31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들과 함께하는 '도전 미니벨'이 펼쳐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명문대 카이스트에 합격한 뇌섹남녀 페퍼톤스의 이장원, 신재평과 배우 윤소희를 상대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카이스트 팀과 집사부일체 팀은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고, 마지막 김동현의 활약으로 집사부일체 팀이 승리했다. 집사부일체 팀 대표로 차은우가 마지막 골든벨 문제에 도전했다.

골든벨 마지막 문제는 “울릉도와 독도는 사이는 몇 km이냐”는 내용이었다.



카이스트 팀과 집사부일체 팀은 일제히 '독도는 우리 땅' 가사를 읊어보며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라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리’가 아닌 ‘km'를 맞추는 것이었다. 차은우 역시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통해 200리 라는 것은 알았지만 킬로미터로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

이내 차은우는 ‘80km'라고 적었다. 차은우는 "10리를 4km로 알고 있었다. 200리니까 20을 곱해 80km라고 썼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정답은 87km였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선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며, '독도는 우리땅' 가사도 200리에서 87k로 바뀌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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