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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최향, ‘트로피 싹쓸이’ 별명에 대해 “대상만 20개 정도”

김수정 인턴기자

트로트가수 최향이 ‘트로티 싹쓸이’라는 별명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트롯 전국 체전’ 리벤지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 전국체전의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최향, 한강, 이상호, 이상민, 김산하. 신미래, 설하윤, 김윤길 등이 출연해 주옥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최향은 ‘트로피 싹쓸이’라는 별명에 대해 설명했다. 최향은 "정확히 세어 보지는 않았는데 대상만 20개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최향은 “숫기 없는 성격과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고자 수많은 가요제에 참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향은 ‘불후의 명곡’ 우승도 욕심을 냈다. 최향은 “제 수식어가 ‘트로피 싹쓸이’다. ‘트롯전국체전’에서 메달은 못 땄으니 트로피는 또 싹 쓸어봐야 하지 않나”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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