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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홈쇼핑서 눈 질끈 감고 울먹...“열심히 살겠다”

김서영 인턴기자



친형의 횡령 의혹으로 법적 공방에 들어간 방송인 박수홍이 홈쇼핑에 출연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6일 박수홍은 홈&쇼핑 라이브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건 갈비탕 제품 판매에 나섰다. 최근 몸무게 15kg이 빠진 상태라고 알려진 그는 수척해진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박수홍은 "사람이 사는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인정받기 위해 살지 않나 싶다"면서 "인정받고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방송을 20여분 앞두고 매진을 기록하자 박수홍은 "여러분들이 알아주시니까 정말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살겠다. 고맙습니다"라며 눈을 질끈 감고 울먹였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달 29일 친형에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오랜 기간 답변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후 그는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의 노종언 변호사를 통해 친형과 형수를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사진 = 홈앤쇼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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