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31명…97일 만에 '최다'
석지헌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으로 97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1,419명(해외유입 7,88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4,8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1,808건(확진자 1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6,677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1명으로 총 10만 1,983명(91.53%)이 격리해제돼, 현재 7,65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82명(치명률 1.60%)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 수는 123만 9,065명으로 집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93만 6,448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30만 2,617명이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