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 오는 20일 반도체 대책회의…삼성전자 초청
김이슬 기자
한미정상회담 하루 전인 오는 20일, 미국 정부가 반도체 부족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화상 회의를 엽니다.
참석 대상에는 삼성전자와 대만 TSMC, 인텔 등 반도체 업체와 포드, GM 등 자동차 업체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백악관 국가안보실에서 주관했던 1차 반도체 회의 때와 달리 이번 회의는 상무부가 주최하며, 이번주 참석 기업들과 회의 의제를 논의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참석 업체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투자 요구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