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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텍, 1분기 매출액 107억·영업익 25억 달성…스텐트 해외 매출 증가

정희영 기자



시너지파트너스 그룹의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이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07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분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7%, 84.9%, 18.3%의 큰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엠아이텍은 주력사업인 스텐트 사업을 포함해 해외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이 1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하며, 특히 일본 시장의 공급단가 인상 및 국내외 시장의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으로 인한 시장점융율(M/S) 확대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화기 스텐트 시장은 적극적인 연구 개발 및 영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또한 지난해 8월 출시된 체외충격파쇄석기(제품명: MASON-M1)는 준,종합병원에 진출 후외산제품과 비교해 성능적인 면에서 인정을 받고있으며, 대학병원을 비롯해 준,종합병원에 적극적인 영업마케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7월 CE인증과 올 3월에 국내 인허가를 획득한 혈당측정기 신제품(제품명 : RAPICHECK)을 통해 국내 매출 다변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계획하고있다"면서 "이러한 신제품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 앞으로도 매출 상승세를 견조하게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아이텍은 지난해 신규 론칭한 내시경유통사업 등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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