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주방서 ♥이병헌 촬영하에 달달한 시간… 아들 목소리도 등장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가 주방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업글인간'에서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은 '집밥 이선생'이란 별명에 걸맞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누가 촬영하고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저건 (이병헌) 오빠가 촬영했다. 옆에서 먹어야 하니까 열심히 밥값하는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때 두 사람의 아들이 "엄마! 아빠 A4 용지 가져와줘!"라고 소리쳤다. 이민정은 "우리 애기가 많이 시끄럽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이병헌 씨 카메라 무빙이 많으시네요"라며 "가만히 촬영하면 되는데 너무 막.."이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이민정 얼굴을 확대하거나 빠르게 화면 전환을 하는 듯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tvN '업글인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