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파워인터뷰 화제人]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 “기술력으로 선진국에서 인정받는 미용치료기기, 루트로닉에서 만든다”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
김원종 PD

thumbnailstart


진행: 머니투데이방송 유일한 부장
출연: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

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유일한입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기업이 있습니다. 국내 1위, 세계 5위의 레이저 전문치료기기 생산업체인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를 모시고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대표님, 이렇게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A. 제가 영광입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Q. 또 미국 출장 가신다고 바쁘시다면서요?

A. 네. 내일모레 또 가서 열심히 해야죠.

Q. 해외시장 진출 얘기는 잠시 후에 듣기로 하고요. 먼저 시청자들을 위해서 루트로닉이 어떤 회사인지 간단한 설명 부탁드릴게요.

A. 네, 알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레이저 치료기기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그중에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 사업은 피부 성형외과에서 사용하는 치료기기를 만들고 있고요. 그리고 그 외로 안과 쪽에, 저희 기술을 사용해서 안과 쪽에서 노인성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기기를 만들었고 지금 임상을 하고 있습니다.

Q. 국내에 있는 좀 큰 피부과 병원이다 그러면 이제 루트로닉의 레이저 치료기기를 쓰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A. 국내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또 대학병원 포함해서 한 90%가 우리 장비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회사의 실제로는 매출의 80%가 외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수출하고 있고 그중에서 80%가 실제로는 우리가 보는 선진국, 예를 들어 미국, 일본, 독일 이런 나라에서 우리가 매출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Q. 아무래도 선진국이 또 피부 성형외과 시장이 워낙 또 클 거 아니에요, 그죠? 그럼 보통 한 몇 개 나라 정도에 진출해있나요?

A. 저희가 지금 현재 한 80개국 정도에 진출해있고요. 전 세계적으로 한 1만5,000군데 병원에서 우리 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작년에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힘들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루트로닉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실제로는 저희 회사가 지난 3~4년 동안 외국에 영업력을 키우는 데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기술력으로서는 제 생각에는 전 세계에서 최고, 우리 있는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잘 판매하기 위해서 각 나라에 법인도 세웠고 또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직원들도 많이 뽑았고 이러다 보니까 3~4년 동안 우리가 투자를 많이 했는데 그게 이제 작년, 실제로는 코로나 사태였지만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거기에 대한 어떤 결실이 나온 것이고요. 만약에 코로나가 없었다면 아마 우리 큰 사고 냈을 수도 있습니다.

Q.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라고 하는데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실적도 좋은 거 아니냐, 시장에서 기대가 큰데 어떤가요?

A.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2분기도 우리가 아마 기록을 낼 것 같고요. 그리고 올해의 매출이 아마 작년이나 재작년 대비해서 30% 이상 우회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은 이제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미국, 독일, 일본, 중국 이런 데는 우리가 직접 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상대적인 비용이 있지만 미국이란 나라에서는 또 특히 굉장히 비싸게 판매할 수 있는 거죠. 우리 장비가 미국에 있는 경쟁사나 다른 나라 독일 경쟁사에 대비해서 더 비싸게 팔았지 더 싸게 팔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제 그만큼 기술력이 있고 또 비싸게 파니까 우리가 이제 그만큼 이익이 나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가 신제품도 많이 출시하고 있고.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


Q. 최근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신제품 더마브이(DermaV)가 어떤 제품인지 먼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A. 더마브이(DermaV)는 레이저를 이용한 혈관 전문치료기기입니다. 그런데 아마 기술력이나 어떤 임상적인 효과에서는 지금 미국에서 우리가 한 20군데의 키닥터들에게 우리가 이걸 테스트하고 있는데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또 가격도 상당히 높고 그래서 이번 미국 FDA 승인 계기로 유럽 CE도 받았고 해서 거기에 대한 실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계속 강조해주시는 것 중의 하나가, 우리는 현지에 있는 유수의 기업보다 더 비싸게 판다, 이런 걸 강조해주고 계세요. 그만큼 기술력이 있다, 아니면 어떤 좀 비결이 있습니까?

A. 핵심은 기술력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만든 장비가 상대적으로 미국이나 독일 회사의 제품보다도 더 우수한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고 또 사용성이나 이런 면에서도 굉장히 장비가 강하게 잘 만들어서 고장도 잘 안 나고 이런 점이 우리가 지금 테스트하고 있는 의사들에게 굉장히 좋은 반응을 받고 있고요. 그리고 그런 면에서 우리가 절대적으로 제품의 가치를 훼손시키면 안 된다, 그렇게 해서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Q. 작년 연말에 프랑스 대형 체인인 미용병원과 미용의료기기 120대 납품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현지 반응이 어떻습니까?

A. 우리가 미국 회사들 제품과 경쟁해서 실제로 임상에서 이긴 거죠. 우리 제품을 더 싸게 팔아서 이긴 게 아니고. 대형 체인 병원들은 제품에 대한 경제성, 효과성 이런 걸 굉장히 따지는 병원이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우리 회사 기술력과 우리 회사의 제품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대형 체인 미용병원. 프랑스에서 제일 큰 병원 중에 하나라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A. 그렇죠. 100군데 이상 되는 병원에 우리가 클라리티2(CLARITYⅡ)라는 제품하고 레이지엠디(LaseMD)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클라리티2(CLARITYⅡ)를 한 100대 정도 납품 계약을 했고 레이지엠디(LaseMD)는 지금 한 20대 그렇게 해서, 실제로 이 클라리티2(CLARITYⅡ) 제품이 굉장히 전 세계적으로 반응이 너무 좋아서 솔직히 지금 우리가 수주 물량이 생산 물량보다 더 많아서 납품이 조금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Q.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 이게 과연 어떤 게 있을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A. 특히 이번에 미국에서 우리 출시한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가 이 제품이 헐리우드에서 영화배우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어가지고 제가 말씀드리면 곤란한 그런 굉장히 유명한 분들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 제품을 이제 헐리우드라고 했는데 반응이, 미국에서 반응이 좋고 전 세계적으로 반응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 계열의 분야에서는 이게 세계 최고 제품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있고 여기도 이제 상당히 주문 물량이 많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번에 추가로 아큐핏(ACCUFIT)이라는 제품을 출시하는데 그것은 기존 자극을, 많은 전기자극을 줄 수 있는 특화된 기술을 우리가 발명해서 만들었는데 이 제품이 핵심이 근육을 굉장히 강하게 시켜줄 수 있는 그런 제품입니다. 특히 이제 코로나 사태에서 나가서 운동을 못 하니까 기초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이런 제품이 인기 있어서 미국에서 상당히 판매가 호조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곧 론칭할 예정이고 또 추가로 이제 아까 말씀드린 더마브이가 아마 실제로 실제 판매가 3분기 정도에 판매가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Q. 아까 소개해주신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라 이런 제품은 판매하고 나서 스타분들하고 사진 한번 같이 찍어서 올리시면 반응이 더 뜨거워질 것 같기도 하고요.

A. 그런데 그게 초상권이 있어서 약간 조심스러운데 이번에 아큐핏(ACCUFIT)이라는 제품은 복싱선수인데, 세계에서 2, 3위 하는 복싱선수인데 그분이 사고를 당해서 다리를 운동을 못 했어요. 그래서 이 제품으로 우리가 근력 강화를 시켜서 이번 8월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분이 이제 출전하신대요. 그래서 자기가 너무 도움을 받아서 우리 회사 이름을 그냥 공짜로 경기할 때 노출해주겠다, 그리고 자기가 트레이닝, 그러니까 우리 제품으로 치료받으면서 자기의 임상적인 효과가 발전된 것을 비디오로 우리가 찍었는데 그것도 그냥 초상권 없이 우리가 마음대로 쓰도록 해주겠다, 이렇게 해서 아마 그것도 유튜브에 내려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Q. 알젠(R:GEN)이 호주 임상에 들어갔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 이 제품은 알젠(R:GEN)이라는 제품인데 이것은 노인성 황반변성을 치료하는 기기입니다. 전 세계에 약 한 1억6,000만 명 정도가 발병되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가 미국에 있는 USA 남가주대학교하고 호주에 있는 멜버른대학교가 해서 지금 임상을 하고 있고요. 이게 제약으로 치면 한 2b 정도 되는 임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가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에 계시는 마크휴마이언(Professor Mark humayun, md, phd)이라는 교수는, 이분은 망막 쪽에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전 오바마대통령에게 훈장까지 받은 분이고 그리고 호주에 계시는 닥터 로빈 가이머라(Professor Robyn Guymer, MBSS, phd, FRANZCO) 이분은 우리가 하는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에요. 과거에 임상도 했고. 그래서 아주 전문가들 두 분이 이게 같이 해서 우리가 호주에서 임상하고 있는데 이게 작년에 시작하게 됐는데 작년에 이제 코로나 때문에 호주를 갈 수가 없었어요. 장비를 설치할 수도 없고 사람이 가서 교육시킬 수도 없고 그래서 올해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것도 우리 직원이 가서 몇 주 격리하고 굉장히 어렵게 가서 했는데 지금은 초기 임상에서 몇 명, 제가 알기로는 5~6명 치료를 지금 하고 전체적으로 이번에 해서 한 30명 정도 파일럿 테스트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아마 이 임상은 22년도 말 정도로 임상 종료를 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매출의 상당 부분을 R&D 즉 연구로 많이 쓰고 있다, 그 결과 이제 보유한 특허도 상당히 많다, 이렇게 지금 알고 있는데요. 사실은 말처럼 쉬운 게 아닌데 어떻게 가능하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A. 제가 회사를 처음 시작할 때 우리 제품 만들면서 제가 이제 미국에서 공부했으니까 제가 이 제품을 미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학회에 딱 갖다 놓고 사람들이 거기에서 팔겠다, 그리고 거기에서 훌륭한 가격에 좋은 결과를 가지고 팔겠다, 하는 것으로 기준으로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제가 연구개발을 아끼지 않고 매년 10에서 15%까지 연구개발비 투자를 했고요. 그리고 계속적으로 훌륭한 인재들이 우리 회사 많이 참석해서 회사가 같이 동참에서 키울 수 있도록 노력을 했고 또 특허 분야도 거의 특허와 재산권 여러 가지 포함해서 600건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2017년도만 하더라도 중소기업 중에서 특허 보유 1위가 우리 회사로 알고 있고요. 거기 이제 176건의 특허 그리고 지식재산권 616건 이렇게 우리가 투자했고 그 결과에 우리 회사가 아마 이 전문분야이지만 전문분야에서, 각 분야에서 세계 1등 상품이 한 4개 정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해서 미국이든 독일이든 세계 어느 나라에서 대비해서 최고의 상품이 4개 정도 있습니다.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


Q. 대표님, 교포 출신이시고 미국 예일대 졸업을 하신 걸로 제가 경력을 쭉 봤는데요. 경제학과 그 다음에 또 공학과를 하신 건가요?

A. 원래 공학과 들어갔는데 제가 공학보다도 그걸 좀 다르게 응용할까 해서 경제학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공학으로 먹고사네요.

Q. 예일대 동문들한테 도움을 좀 많이 받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A. 제가 2년 전에 예일총동문 회장을 했었어요. 한국에서. 그래서 제가 도움을 받는 것보다도 아주 좋은 학교입니다. 제가 많이 배웠고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제 동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해서 이제 제가 회장을 한 2년 동안 해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Q. 레이저사업 관련 기업에서 일하시다가 돌연 또 귀국해서 창업자의 길로 또 이제 접어드셨어요. 내가 창업을 하겠다, 이런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A. 창업을 하기보다도 기회가 보여서 레이저 분야에 기회가 있구나, 이게 이제 제가 막 시작할 때 이걸 우리나라에 가서, 제가 원래 대학교 다닐 때 기숙사에 태극기를 걸고 살았어요. 항상 제 마음에는 비록 제가 미국에서 공부했지만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 라고 항상 생각했고 그래서 좋은 기회가 와서 우리나라에서 이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고요. 그리고 제가 어릴 때부터 뭐 만드는 걸 좋아했어요. 아주 어릴 때는 시계 같은 거 라디오 같은 거 집에 있는 거 다 망가뜨려서 부모님들이 막 숨기고 했어요. 막 4살 때 5살 때 그런 거 신기해서 막 뜯고 이러니까 좀 그런 게 아마 제가 좋아하는 거와 연간이 되어서 좋은 기회가 있어서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Q. 창업하신 연도가 1997년이에요. 외환위기라서 사업에 어려움이 많으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제가 시작하고 12월 되니까 갑자기 길가에 차가 없었어요. 그때가 이제 IMF 막 시작할 때인데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어려웠는데 그게 이제 어려운 그 자체에 좌절할 수도 있지만 내가 이걸 한번 해보자 하는 그 꿈을 가지고 좌절하지 않고 계속 노력한 거죠. 당시 어려워서 급여를 직원들에게 반 정도 주는 시간도 있었어요. 직원들과 합의를 해서. 제가 어떤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급여를 반 정도 주니까 어떻게 생활하니, 생활이 안 된다, 이러니까 그 친구가, 우리 부모님한테 용돈 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게 참 저한테 마음이 찡했는데 더 열심히 해서 꼭 이런 친구들한테 보답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꿈을 버리지 않고 더 열심히 한 거죠.

Q. 최근에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선정이 되기도 하셨습니다. 감회가 남다를 텐데 어떤 혹시 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좀 있나요? 어떻습니까?

A. 우리나라가 여러 가지 제도가 상당히 많아요. 저는 뭐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참 여러 가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부에서 비판받는 사례들도 많이 있지만 실제로 애국자들이 많아서 나라가 이까지 발전한 거예요. 그래서 저는 고맙게 생각하고 두 번째는 아마 이게 이제 우리가 여러 가지 수출을 하고 기술력이 있으니까 그것을 인정해주는 그런 제도가 아니었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정책지원금, 정부사업에 참여 우대 여러 가지 세제 혜택 이런 게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건 제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는 상당히 고마운 일이죠. 그래서 더 열심히 해서 회사를 크게 발전시켜라 이런 뜻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끝으로 루트로닉의 향후 계획과 목표 말씀해주시고 지금 이제 코로나 때문에 우리 젊은이들 많이 어렵다고 하지 않습니까? 인생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말씀 있으면 같이 좀 해주시죠.

A. 저의 목표는 우리 회사가 우리 인더스트리에 최고의 회사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우리가 공급해주는 우리 고객들, 의사들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고의 회사는 우리나라가 최고가 아니고 글로벌에서 최고가 되는 게 우리 회사의 목표고 향후 3~4년 이내에 우리가 그걸 달성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향으로 달리고 있고요. 그래서 여러분 꼭 잘 지켜봐 주시고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기 전에 우리가 이제 상장 회사니까 우리 주주들이 또 우리 투자자 또 우리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그런 분들이 같이 있어서 우리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제가 창업하고 지금까지 이제 20 몇 년 달려오면서 참 이렇게 보면 성공이라는 게 쉬운 건 아니에요. 그런데 저는 이제 우리 청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리고 아주 어려운 상황이 있더라도 절대 절망하지 마세요. 제가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꿈과 노력을 가지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반드시 성공합니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 좀 오래 걸릴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인내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훌륭한 결실이 오고 여러분들의 꿈은 꼭 이루어집니다. 꼭 이루어집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리더들의 도전성과 리더십을 되짚어볼 수 있는 MTN '파워인터뷰 화제人'은 케이블 TV와 스카이라이프(92번), 유튜브-MTN 채널 ( youtube.com/mtn )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 모바일로 (머니투데이방송 앱, 머니투데이 앱/탭) 언제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고 온라인 MTN 홈페이지 ( mtn.co.kr )에서도 실시간 방송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