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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S&P500·나스닥 이틀째 동반 사상 최고 경신

-최근 상승폭은 비교적 완만해
이유민 기자

사진=뉴스1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를 경신했지만, 상승폭은 미미해 낮은 변동성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9.02포인트(0.03%) 오른 3만4292.29를 기록했다. 장중 100포인트 넘게 올랐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이 하락했다. S&P500은 1.27포인트(0.03%) 상승한 4291.89로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27.83포인트(0.19%) 오른 1만4528.33로 체결돼 2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다시 썼다.

증시는 사상 최고를 기록중이지만, 최근 상승폭은 비교적 완만하다. 미미한 폭과 변동성은 7월 어닝 시즌을 앞둔 초여름에 주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시각도 있다.

찰스스왑의 빌 맥마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변동성 하락과 미미한 폭이 놀랍지 않지만, 코로나19의 델타변이 확산이 증시를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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