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친환경 레저시설 '포레스트 어드벤처' 새단장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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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천) |
홍천군은 친환경 레저시설인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의 ‘포레스트 어드벤처’를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는 액티비티 체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리산레포츠파크는 친환경 레저시설인 포레스트 어드벤처를 비롯해 969m에 달하는 플라잉 짚과 군(軍) 훈련시스템과 동일한 규격의 GRP시스템이 적용된 서바이벌 체험장 등을 갖췄으며 지난해 3만 2231명이 방문했다.
군은 7월 한 달 간 2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레스트 어드벤처 놀이시설 코스를 교체했다.
1층 3m, 2층 8m로 구성된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우측코스부터 좌측코스까지 총 16개의 스릴 만점 놀이코스와 클라이밍까지 함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코스마다 난이도를 달리해 남녀노소 누구나 맞춤형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어드벤처 레포츠다.
모든 장애물 구간에는 안전장치가 설치,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가리산의 수려한 경관을 따라 피톤치드 가득한 산길을 올라가면 레포츠 파크에 도착한다”며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건강놀이터 홍천에서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