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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늦둥이 소식, 절친 지상렬 생각은?

김서영 인턴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김구라의 늦둥이 출산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상렬에게 "절친 김구라 형님이 늦둥이 보셨던데 축하해 주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지상렬은 "저는 지금 이 문자를 보고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있는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DJ 김태균 역시 "나는 매니저가 이런 뉴스가 났다고 말해주더라"고 하자 지상렬은 "축하할 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은 "그리(김동현 군)의 동생 아니냐. 23~24년 차이난다"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예전에 늦둥이 이야기를 했는데, (첫째가) 아빠·엄마뻘이 된다는 걸 이해했다"며 공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인 김구라는 지난해 혼인 신고를 한 12세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2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사진 = SBS 파워FM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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