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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정상훈, 무명시절 고백 “결혼 앞두고 월세 보증금도 없었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정상훈이 자신의 무명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에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무명 시절부터 함께 고생했던 뮤지컬 배우 3인방을 초대하는 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상훈은 무명 시절부터 함께 고생한 절친한 뮤지컬 배우 3인방 백주희, 정원영, 이창용을 집으로 초대했다.

정상훈이 만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은 이들은 과거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 정상훈은 하객이 1000명이나 왔던 결혼식을 떠올렸다. 정상훈은 "정말 힘들었다. 결혼 앞두고 월세 보증금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상훈은 “그런데도 그때 결혼식 하객이 1000명 정도 왔다. '내가 잘 살았구나',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상훈은 결혼식 날 정성화, 조정석 등 10여 명의 동료들이 직접 부른 축가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정상훈은 자신을 위해 축가를 준비해준 동료들 생각에 당시 눈물까지 흘렸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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