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로 삼성‧KT 등 소프트웨어 교육 받는다
정부 지원으로 삼성‧KT‧SK하이닉스‧포스코 등 기업의 훈련과정 참여 가능천재상 기자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공모 결과 삼성, KT,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4개 기업의 5개 훈련과정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대책이다.
훈련과정에 참여·수료하면 기업별로 제공되는 취업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훈련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그 중 KT는 25일부터 훈련생 모집을 시작해 4개 기업 중 가장 이른 오는 12월 훈련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훈련과정·모집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련비는 직업훈련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급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내면 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거주지 인근 고용센터나 직업훈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천재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