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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반지 한 돈 18만 원 육박

이대호 기자

국제 금값이 다시 9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금값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3.75g을 기준으로 한 돌반지 한 돈은 소매가격이 18만 원에 육박하고 있으며이는 통계가 시작된 1970년 대 이후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국제 금값이 온스당 700달러 중반대로 떨어졌던 지난달 초에는 국내 금 소매값도 3.75g당 13만 원 대 초반으로 떨어졌지만 국제 금값의 강세와 함께 한달만에 다시 4만원 이상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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