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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60원 돌파…1,395원 출발

이지영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한지 하루만에 급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5원 50전 오른 1,395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미국 증시 하락으로 역외환율이 급등하자 개장과 동시에 폭등세를 보이며, 한때 146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 매도 주문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달러 매수 주문만 이뤄져 호가가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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