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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침체 빠진 자동차 업계 지원할 듯

박동희 기자

독일의 스포츠카업체 포르셰가 공장가동을 일시 중단하는 등 자동차업계가 침체에 빠지자 독일 정부가 부양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정부는 금융기관을 통해 자동차를 사려는 사람에게 낮은 금리로 돈을 빌펴주거나 중소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된 대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르셰는 금융위기로 신차 판매가 급감하자 크리스마스 휴가 이후에도 3일동안 생산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독일의 자동차 판매량은 310만대로 지난해보다 10만대가 줄었고 내년에는 300만대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업체의 판매침체는 부품 회사 등 실물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큰 만큼 독일 정부가 부양책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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