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종합대책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 - 메릴린치
이대호 기자
메릴린치는 어제 발표한 정부의 경제 종합대책이 외부적 쇼크를 극복하고 투자심리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메릴린치는 투자자들의 행동이 정상화되려면 시장의 메커니즘이 복원돼야 하고 개별 기업의 실패와 적자 산업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재정지출을 11조원 늘리고 3조원을 추가로 감세한다는 종합대책으로 한국 경제와 금융시스템이 외부적 쇼크를 극복하고 투자심리를 회복하는 데 도움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메리린치는 방어적이면서도 영업이익 모멘텀이 있는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하이트맥주를 최선호주로 꼽았고 우리금융과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메릴린치는 투자자들의 행동이 정상화되려면 시장의 메커니즘이 복원돼야 하고 개별 기업의 실패와 적자 산업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재정지출을 11조원 늘리고 3조원을 추가로 감세한다는 종합대책으로 한국 경제와 금융시스템이 외부적 쇼크를 극복하고 투자심리를 회복하는 데 도움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메리린치는 방어적이면서도 영업이익 모멘텀이 있는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하이트맥주를 최선호주로 꼽았고 우리금융과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