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사업개발실장, 납품비리 혐의로 구속
김경미 기자
KT와 KTF의 납품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납품업체에 정보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KTF 사업개발실장 박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6년 초부터 2년간 협력업체에 장비 설치계획과 구매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54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2005년 7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네트워크 사업계획을 총괄하는 네트워크전략실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신규사업개발과 업무제휴를 총괄하는 사업개발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납품업체에 정보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KTF 사업개발실장 박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6년 초부터 2년간 협력업체에 장비 설치계획과 구매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54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2005년 7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네트워크 사업계획을 총괄하는 네트워크전략실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신규사업개발과 업무제휴를 총괄하는 사업개발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