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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홍명보 장학재단과 손잡고 불우아동 돕는다

오상연

하나은행이 '사랑하나 더하기 정기예금'을 출시하고, 재단법인 홍명보 장학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와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아동을 위한 공익사업을 시행합니다.

'사랑하나 더하기 정기예금'은 가입금액의 0.1%를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홍명보 장학재단을 통해 불우아동에게 전달하는 상품입니다.

오늘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상품 발매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은행장, 축구협회 김호곤 전무, 홍명보 코치 등이 참석해 이 상품에 가입했습니다.

한편 25일 크리스마스에는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08' 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축구올스타들이 참여하는 이 경기의 입장료 일부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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