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주안에 1300 갈수 있다

김동섭 블루오션인베스트 소장이 2주안에 코스피가 최고 1320까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소장은 어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투자설명회를 열고 앞으로 국내 증시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120여명의 투자자가 참석해 김 소장의 강의를 경청했습니다.

김 소장은 설명회에서 “최근 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돌아오는 2주간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피는 추세 상단선인 1280-1320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소장은 또 “만약 코스피가 이번주에 예상목표지인 1300선이 미리 온다면, 수요일과 금요일 정도에 보유 물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하지만 “월요일에 예상 밖으로 코스피가 하락 해 1130선이 무너질 경우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이때는 보유물량을 줄여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도 말했습니다.
 
MTN과 김동섭 소장이 함께 하는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는 오는 27일(토) 오후 2시~5시 대구 영남일보 지하2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문의: 02-2625-6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