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건설사와 조선사 구조조정 빨라진다

금감원 신용위험평가 T/F 팀 설치하고 부실기업 정리 본격화
방명호

금융감독당국이 건설사와 중소 조선업체의 구조조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합니다.
또한 신용위험평가 태스크포스(T/F)팀을 설치해 구조조정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구조조정 기준과 세부철차 등이 마련됩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융불안 및 실물경기 침체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는 건설업체와 중소 조선업체에 대해 우선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또 "살리는 기업은 살리되 안되는 기업은 과감하게 정리해, 본격적으로 회생가는성이 없는 기업은 정리하겠다"며 "은행의 심사역과 회계법인, 신용평가사 등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신용위험평가 태스크포스(T/F)팀은 오늘 구성되고, 연말까지 세부기준을 마련해 내년 초부터 구조조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