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지경부, 실물금융종합지원단 구성
방명호
지식경제부와 금융위원회는 오늘 '실물금융종합지원단'을 구성해 업종별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인 위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우선 내년도 1분기에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업종과 산업기반 업종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에 총 1500여개 기업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업종별 모니터링 분석결과를 기초로 큰 틀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한 과제는 정책 부서에 전달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원단은 임승태 금융위 사무처장과 김영학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금융연구원과 산업연구원 등 민간 전문가도 참여합니다.
지원단은 우선 내년도 1분기에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업종과 산업기반 업종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에 총 1500여개 기업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업종별 모니터링 분석결과를 기초로 큰 틀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한 과제는 정책 부서에 전달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원단은 임승태 금융위 사무처장과 김영학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금융연구원과 산업연구원 등 민간 전문가도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