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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외자 8백만명...서민 대출 '막막'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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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힘든 금융소외자가 8백만명을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른 것으로, 금융소외자가 8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용평가기관 평가 7~10등급은 2007년말 7,666,361명이었으나, 작년 연말 기준으로 8,161,002명으로 전년에 비해 50만명 가량 급증했습니다.

이는 성인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넘으며 경제활동인구 세명 중 한 명이 넘는 꼴입니다.



금융소외자 수는 앞으로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들은 금융소외자들에 대한 대출을 오히려 줄이고 있어 서민들의 제도금융 접근권 회복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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