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7원 하락한 1383.8원
오상연
환율은 국내외 증시 상승에 힘입어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70전 하락한 1383원 8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증시가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달러화 강세가 다소 누그러진 것이 국내 증시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줬습니다.
수급상 큰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국내 증시 흐름도 제한적이여서 장중 환율 변동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어제보다 6원50전 하락한 1378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개장 이후 소폭 하락했지만 오후 들어서는 작은 움직임을 보이며 오르내렸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다음 주부터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큰 폭의 환율 하락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들은 환율이 방향성을 잡을 만한 뚜렷한 재료가 나오지 않는다면 저가 매수세와 네고 물량이 교차하고 있어 1300원대 중후반의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70전 하락한 1383원 8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증시가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달러화 강세가 다소 누그러진 것이 국내 증시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줬습니다.
수급상 큰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국내 증시 흐름도 제한적이여서 장중 환율 변동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어제보다 6원50전 하락한 1378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개장 이후 소폭 하락했지만 오후 들어서는 작은 움직임을 보이며 오르내렸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다음 주부터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큰 폭의 환율 하락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들은 환율이 방향성을 잡을 만한 뚜렷한 재료가 나오지 않는다면 저가 매수세와 네고 물량이 교차하고 있어 1300원대 중후반의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