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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7원 급락..1489원

오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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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거래일 연속 125원 폭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던 원/달러 환율이 오늘은 17원 급락한 148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4원 상승한 1510원에 출발한 환율은 장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햇습니다.
외환당국이 비정상적인 환율 급등에 대해 개입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면서 환율 고점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달러 매물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금융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하락 출발했던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 환율 하락에 힘을 실었습니다.



아시아 공동기금 규모가 확대됐다는 소식이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에 모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환율 하락 요인들이 부각되면서 오늘은 하락 마감했지만 국제적인 신용위기는 단기간 해소되기 힘든 만큼 당분간 환율 상승 압력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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