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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금리는 내리고 대출금리는 안 내려

예대금리차 3년2개월만에 최고치
오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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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예금금리는 크게 내리고 대출금리는 적게 내리면서 예대금리차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 평균금리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가중평균 금리는 저축성 수신 예금금리 연 4.16%, 대출 평균금리 연 5.91%로 집계됐습니다.

전월대비로 예금금리는 1.42%포인트 하락한데 비해 대출금리는 0.98%포인트 내리는데 그쳐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금리차는 1.75%포인트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금리 차이는 2005년 11월 이후 3년 2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는 11월 1.58%포인트와 12월 1.31%포인트에 비해서도 훨씬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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