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경영권 지켜내
박상완
한국화장품이 오늘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이 추천한 이사와 감사 선임의 안건을 가결시키며 경영권을 지켜 냈습니다.
한국화장품은 총회에서 이사와 감사후보 추천 건을 두고 HS홀딩스와 신경전을 벌인 끝에, 출석 주식의 과반수가 넘는 1031만5567주를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화장품은 현병훈 골드파로스 대표와 김홍수 오성회계법인 대표를 사외이사로 추천한 원안을 가결시켰습니다.
사내이사로 권영락 LG생활건강상무와 이영근 HS홀딩스사장, 사외이사로 김진수 세종텔레콤상무를 선임하려던 HS홀딩스의 시도는 무산됐습니다.
주총장에서 일부 주주들은 한국화장품의 지난해 매출 실적에 대해 거센 항의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한국화장품은 총회에서 이사와 감사후보 추천 건을 두고 HS홀딩스와 신경전을 벌인 끝에, 출석 주식의 과반수가 넘는 1031만5567주를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화장품은 현병훈 골드파로스 대표와 김홍수 오성회계법인 대표를 사외이사로 추천한 원안을 가결시켰습니다.
사내이사로 권영락 LG생활건강상무와 이영근 HS홀딩스사장, 사외이사로 김진수 세종텔레콤상무를 선임하려던 HS홀딩스의 시도는 무산됐습니다.
주총장에서 일부 주주들은 한국화장품의 지난해 매출 실적에 대해 거센 항의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