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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 국내투자는 '패밀리 투자'

검찰, 오르고스사도 사실상 건호씨 소유 확인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2009/04/17 17:15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가 국내에 투자한 오르고스사는 건호씨 본인 회사인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앞서 검찰은 또 다른 국내투자회사 1곳이 건호씨 외삼촌인 권기문씨 소유인 사실을 확인했다.

대검 중수부는 17일 노건호씨가 이 같은 '패밀리 투자' 전반에 지배력을 행사했다고 보고 노 전 대통령이 관련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은 "노건호씨가 오르고스사에 대한 결정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건호씨를 4번째로 소환, 국내 투자 경위와 자금이동 흐름 등을 조사 중이다.

노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씨도 다시 불러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자금 500만달러로 세워진 창투사 타나도인베스트에서 건호씨가 대주주인 엘리쉬&파트너스에 250만달러가 전달된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홍만표 기획관은 "노건호씨가 진술을 번복하고 있고 (검찰 입장에서는) 조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수사에 성과가 있음을 내비쳤다. 건호씨에 대한 조사신분에 대해 "아직은 참고인"이라는 말로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바뀔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검찰은 주말에도 건호씨 등을 상대로 추가조사를 벌인 뒤 노 전 대통령의 소환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검찰은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봉하마을 개발을 위해 설립한 (주)봉화 투자금 70억원 중 일부가 노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 소유의 부동산 매입대금으로 사용된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봉하마을 인근에 있는 10억원 상당의 땅인데 70억원 중 2억원이 계약금으로 지출됐다는 것이다. 홍만표 기획관은 "정상적인 거래인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검은 강 회장과 박연차 회장, 정상문씨가 노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를 논의한 이른바 '3자모임'의 성격과 경위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하고 대전지검에 강 회장 신병을 인도하기로 했다.

검찰은 모임에 참석자들에 대한 조사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와 모임 내용이 노 전 대통령에게 보고됐는지 등을 조사했으며 노 전 대통령과 600만 달러의 연관성을 뒷받침할 정황을 상당 부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 등의 혐의로 강 회장을 구속한 대전지검은 강 회장이 참여정부 시절 인사들에게 건넨 금품의 불법성 여부를 수사할 계획이다

한편 정상문 전 비서관이 정대근 전 농협회장으로부터 수만 달러를 받은 혐의가 추가로 포착됐다. 정 전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의 회갑 선물용"'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돈이 노 전 대통령 측에 흘러갔는지를 확인하고 있으며 본인 몫으로 받았다면 정 전 비서관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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