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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채권지수'자금 1백억$ 유치 시도

최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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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글로벌 채권지수' 투자기관들을 상대로 다음달 투자설명회를 열어 최대 100억 달러가 넘는 투자자금을 끌어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허경욱 기획재정부 차관은 지난 밤 뉴욕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가진 국가 투자설명회에서 "장기 채권 투자자금의 유입으로 금융 및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씨티그룹과 JP모건 등 월가 은행들이 운용하는 채권형 벤치마크 지수인 '글로벌 채권지수'를 목표로 운용되는 자금은 모두 1조 달러가 넘는 규모로 그동안 한국은 외국인 이자소득세 면제가 이뤄지지 않아 지수편입에서 제외됐습니다.

국내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2월 정부가 외국인 채권투자에 대한 이자소득세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한 뒤 이르면 다음달까지 글로벌 채권지수 편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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