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5개월만에 3.3㎡당 1,700만원 회복
현진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5개월 만에 3.3㎡당 천7백만 원을 회복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5주 연속 올라 4월 넷째주 현재 천7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첫 주에 1,700만원대가 붕괴된 이후 약 5개월만입니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지난 1월 첫주 3.3㎡당 천7백58만 원에서 현재 천8백99만 원으로 141만원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송파구와 강남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노원구와 강북구, 중구 등 강북지역은 같은 기간동안 3.3제곱미터당 30만원 이내로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