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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3주째 '주춤'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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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3주째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2%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0.09%로 가장 많이 올랐고 양천과 종로, 강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중랑구와 구로구는 지난주 대비 각각 0.09%와 0.05% 떨어졌습니다.

서울 재건축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1% 오르며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송파구가 0.08% 내리며 2주째 하락했고 강동구와 강남구 재건축은 각각 0.06%, 0.02%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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