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인수, 현대중공업 단독입찰
임지은
현대종합상사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이 현대종합상사 인수제안서 제출을 오늘 오후 3시 마감한 결과, 현대중공업이 단독입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NG스틸과 큐캐피탈파트너스는 본입찰에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NG스틸이 본 입찰에 불참한 것은 인수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BNG스틸은 예상 인수가격 2500억원 가운데 자체적으로 500억원에서 1000억원을 조달하고 나머지 자금은 금융권 차입금 1000억원과 HMC를 재무적투자자로 끌어들일 예정이었으나 오늘까지 현대차 그룹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이 채권단이 원하는 가격을 써냈을 지 두고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NG스틸과 큐캐피탈파트너스는 본입찰에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NG스틸이 본 입찰에 불참한 것은 인수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BNG스틸은 예상 인수가격 2500억원 가운데 자체적으로 500억원에서 1000억원을 조달하고 나머지 자금은 금융권 차입금 1000억원과 HMC를 재무적투자자로 끌어들일 예정이었으나 오늘까지 현대차 그룹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이 채권단이 원하는 가격을 써냈을 지 두고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