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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의 진화, 어디까지?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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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운전하시는 분들 중에 내비게이션 안쓰시는 분들 거의 없는데요. 포화상태에 도달한 내비게이션 업계가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김경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지도확대" "지도확대"

엠앤소프트가 개발한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소리나비'입니다.

무선 마이크에 원하는 기능을 말하면 내비게이션이 저절로 작동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카드인 하이패스를 탑재한 제품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T 옴니아' 전용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양균/엠앤소프트 연구5팀장
"내비게이션 시장이 보급화 되고 사용자층이 점점 확대되면서 새로운 니즈가 나타나고 있고 거기에 맞게 하드웨어 성능이나 통신환경들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여러가지 환경에 맞게 소비자들의 요구를 한 눈에 파악하고거기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내비게이션도 등장했습니다.

팅크웨어가 개발한 '아이나비 GX'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예측해 나뭇잎 개수로 알려줍니다.

[기자스탠딩]
"제가 효율적인 운전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운전을 마친 후 저의 주행 습관을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이브로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양방향 통신 내비게이션도 곧 출시됩니다.

팅크웨어는 KT의 와이브로를 결합한 아이나비 티콘 서비스를 개발해 다음달 제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엠앤소프트도 현대 오토넷 단말기를 통해 통신 내비게이션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엑스로드도 이달만 기존 3D 내비게이션을 업그레이드 한 'M3300'을 선보이기로 해 내비게이션 구매자들의 즐거운 고민이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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