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급속확산..환자 하루새 100명 넘어
김신정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수가 하루 발생건수로는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제주 국제관악제에 참가자 9명을 포함해 108명이 하루새 추가로 신종플루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82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외국 입국자는 15명, 확진환자 접촉자는 11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2320명으로 이중 556명은 현재 병원과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학교들이 본격 개학하고 가을이 되면 환자 증가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질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제주 국제관악제에 참가자 9명을 포함해 108명이 하루새 추가로 신종플루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82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외국 입국자는 15명, 확진환자 접촉자는 11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2320명으로 이중 556명은 현재 병원과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학교들이 본격 개학하고 가을이 되면 환자 증가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질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