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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학원가는 지금 '1타강사 모시기' 전쟁중

머니투데이방송 임원식 기자2009/12/22 13:03

< 앵커멘트 >
온라인 교육시장에서 수험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스타강사를 소위 '1타 강사'라고 하는데요. 최근 이런 스타강사들이 이동하면서 교육업체들의 표정도 제각각입니다. 보도에 임원식 기잡니다.



< 리포트 >
수능 외국어 영역의 한 인기강삽니다.
최근 이 강사는 비타에듀에서 비상에듀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1타강사의 영입으로 비상에듀는 내년 교육시장에서 높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행 / 비상에듀 이러닝사업 고등부 총괄대표
"오프라인 사업의 안정과 유료회원 확보하고 매출 등 그런 기대효과 부분을 충족한다는 측면에서.."

매출 향상을 위해선 '브랜드 파워'보다 중요한 것이 '1타 강사'의 보유 여부라고 교육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읍니다.

이 때문에 1타강사 영입을 위한 업체간 경쟁은 치열합니다.

엑스터디에서 위너스터디로 이름을 바꾼 이 업체는 최근 메가스터디의 1타강사를 영입하면서 공동대표 자리도 내줬습니다.

[인터뷰] 권재륜 / 위너스터디 대표이사
"전국 1위의 스타강사는 2, 3위를 능가하는 파워를 가집니다. 이근갑 대표를 모신 이유는 주인의식을 갖고 강의에 열정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무엇보다 스타강사 유출로 당장 손해를 가장 크게 볼 업체는 메가스터디라는 지적입니다.
"스타강사의 이동은 곧 매출의 감소를 뜻합니다. 그러나 업계 부동의 1위 메가스터디는 이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깁니다."

메가스터디의 한 관계자는 "강사유출이 어제 오늘 일도 아닐 뿐더러 1타강사들이 자릴 옮겼다고 해서 메가스터디의 매출이 줄거나 시장에 큰 변동을 가져온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강사들이 많아지면서 스타강사들의 이동현상이 가속화될 내년엔 온라인 교육시장 내 지각변동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임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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